🇯🇵 일본 총리, 미국 자동차 추가관세 제외 강력 요청! 국내 산업 보호 위한 적극 대응

자동차 추가 관세 문제로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일본 정부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일본을 미국 관세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응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 핵심 요약

일본 총리, 미국 자동차 추가관세에 강력 반발
국내 중소기업 보호 위해 전국 1000곳에 특별 상담창구 설치
필요시 트럼프 美 대통령과 직접 협상도 불사
2025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 고교 수업료 무상화 등 포함
최저임금 1500엔 목표 재확인, 소비세 인하에 대해선 부정적 입장

🚗 미국 자동차 관세에 대한 일본의 대응

2025년 4월 1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미국의 자동차 등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정면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일본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라”는 요구를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제기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자동차 산업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입니다.

총리는 국내 산업과 고용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발표

정부는 전국 1000곳에 특별 상담창구를 설치해, 관세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직접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하겠다”는 발언도 있어, 실행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 2025년 일본 예산안 주요 내용

같은 날 발표된 2025년도 예산안은 총 115조 1978억 엔(약 1238조 원) 규모로, 다음과 같은 주요 항목이 반영되었습니다.

고교 수업료 무상화
고액 요양비 자기부담 상한 유예
사회복지 및 교육 예산 강화

특히 이번 예산은 중·참의원 모두에서 수정안이 통과된 첫 사례로, 정치적 의미도 큽니다.

💰 임금 인상과 소비세 논란에 대한 총리 입장

총리는 이번 회견에서 임금 인상이 경제 회복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현재 1055엔 수준인 전국 평균 최저임금을 1500엔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비세 인하 요구에 대해서는

“소비세는 사회 보장 재원이며,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
고 밝히며,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 정리 및 인사이트

이번 이시바 총리의 발표는 단순한 발언을 넘어서, 정책적 방향성과 실질적 실행계획이 담긴 발표로 평가됩니다.

미국과의 무역 긴장 속에서도 자국 산업 보호에 적극 대응
소상공인 보호 및 내수 시장 방어 전략 가동
경제성장 핵심을 ‘임금 인상과 교육 복지’로 설정

🔗 향후 일본과 미국 간 협상 결과는 글로벌 자동차 및 제조업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관련 업계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매일경제, "日 총리 '미국 추가관세, 일본 제외 강력 요구할 것'", 2025년 4월 1일 보도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mk.co.kr/news/world/ (실제 URL은 사용자가 첨부한 기사 경로에 따라 입력)
작성자: 이승훈 기자 (thoth@mk.co.kr)